속초는 해수욕장도 있고, 설악산도 있는 참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혹시 속초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이번에 1박2일 속초여행에 방문한 카페 2곳을 추천드립니다.
첫날은 바다뷰가 보이는 카페에 여유를, 둘쨋날은 귀가길에 들릴 수 있는 산뷰가 보이는 카페에서 속초의 여운을 즐기세요.
첫날, 바다가 보이는 예쁜 속초 카페 아루나(ARUNA)

- 속초시 청호해안길 85
- 매일 9am – 7pm (마지막 주문 6:30pm)
- 매주 화요일은 5pm 마감(마지막 주문 4:30pm)
- 카페 앞 해안도로변 주차라인에 주차
- 바다뷰, 루프탑, 고양이
카페 아루나는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입니다.
한적한 청호해안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하얀색 건물로 바닷가를 향해 시원하게 창이 나있는 카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 해안도로변 주차라인에 할 수 있었는데, 주차라인이 도로를 따라 쭉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었습니다.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
금요일 점심먹고 2시 쯤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이미 창가 좌석을 꿰차고 있더라구요.
아쉬운대로 뒷자석이 앉았는데, 쇼파가 굉장히 푹신푹신해서 놀랐습니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고, 흰색과 우드톤의 조화가 굉장히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창으로 비추는 햇살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디저트 맛집, 진짜 맛있는 테린느 케이크
커피
아메리카노, 클래식라떼, 바닐라라떼, 스윗오트라떼, 에스프레소, 헤븐인에스프레소, 샤케라또
논커피
복숭아 아이스티, 초코라떼, 말차라떼, 차이티라떼
수제청
딸기레몬, 패션후르츠, 애플시나몬
허브차
폴링인러브, 진저레본
타르트
오리지널, 레몬, 초코, 치즈, 돼지바, 옥수수 타르트
다쿠아즈
레몬요거트, 고구마치즈, 말차팥앙금, 흑임자인절미, 트러플초코, 소금맛
테린느 케이크
말차, 다크초코, 딸기, 카라멜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차이티라떼, 말차 테린느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원두는 산미 있는 원두 스타라이트와, 고소한 원두 문라이트 두 종류인데, 각자 기호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산미보다는 고소한 커피를 좋아해서 문라이트로 시켰습니다.
말차 테린느 케이크는 멋 모르고 시켰는데, 수제라 그런지 처음엔 크기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신의한수였던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브라우처럼 꾸덕꾸덕하고 달콤한 맛이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아주 찰떡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여기가 디저트 맛집이라고 하네요. 이 테린느 케이크는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닷가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시간이 지나 창가쪽 자리 손님들이 빠지면서, 창가 쪽으로 자리를 후딱 옮겨 바닷가의 운치를 즐겼는데, 좌석도 편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관광지의 시끌벅적한 느낌이 아닌, 조용한 카페여서 오히려 더 오래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와 루프탑에도 좌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좌석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이용이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날씨가 조금만 더 시원해지면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이용할 것 같았습니다.
고양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실내에 없어서 오늘은 없는 줄 알았더니, 야외에 고양이가 자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잘 땐 건드리면 안된다고 적혀있어서 자는 모습을 잘 구경하다가 왔네요.
카페 아루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버튼을 누르면 확인 가능해요.
둘쨋날, 설악산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속초 카페 다온

- 속초시 설악산로 517
- 매일 8:30am – 8:30pm
- 토요일 8:30am – 10:30pm
- 수요일 휴무
- 카페 앞 넓은 주차장
- 산뷰, 애견동반카페
둘째날은 집에 가는 길 쪽에 있는 설악산 인근 카페인 다온을 다녀왔습니다.
설악산 인근 순두부 집에서 점심을 먹고,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산책으로 배를 꺼드려준 뒤, 카페 다온을 가니 딱 좋은 코스였습니다.
다온은 설악산 인근 민박, 펜션들 사이 길가에 위치한 카페였습니다.
건물 앞 주차장이 넓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다온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기와집과 함께 보이는 설악산의 풍경
카페 건물은 2층까지 있었는데, 1층은 푹신푹신한 쇼파가 많았습니다.
2층은 자잘한 의자 및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고, 역시나 창가 쪽 산뷰가 보이는 좌석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 의자도 넓직하고 편하게 뒤로 기대어 앉을 수 있는 의자여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있었습니다.
창가로 보이는 설악산과 기와집이 보이는 마을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나중에 눈 쌓인 겨울에 와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페 아루나와 마찬가지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자리를 꿰차고 사진을 실컷 찍을 수 있었네요.
야외에 나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습니다.
크림모카와 피자두 스무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크림모카
시그니처
아인슈페너 ICE, 아버지커피 ICE
시그니처 논커피
딸기크림라떼 ICE, 파인애플 스무디, 자몽청차
블렌드티
버베인 멘테, 키르 로얄, 루이보스 베르, 생로랑, 카모마일, 몰디브, 얼그레이, 우유
에이드
레몬청,에이드, 자몽청 에이드
스무디
파인애플 스무디, 딸기 요거트 스무디, 피자두 스무디(제철)
디저트
쿠키슈, 무화과 크림치즈 깜빠뉴, 에그타르트, 대파치즈 스콘, 초코칩 스콘, 마늘 스콘, 케익 등
여기 대표메뉴는 파인애플 스무디, 아버지커피 ICE, 아인슈페너ICE, 다온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제철 음료인 피자두 스무디를 시키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피자두 스무디 한잔과 달달한 크림모카를 시켰습니다!
크림모카의 달달한 맛, 피자두 스무디의 상큼한 맛을 번갈아 먹으니 너무 맛있고 좋더라구요.
배가 불러서 이번엔 디저트를 시키지 않았지만, 디저트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은 아니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디저트도 함께 먹어봐야겠습니다.
너~무 편한 의자에 앉아서 산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와 함께 운치를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혹시 카페 다온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인스타그램 확인해보세요~
마치며
이번에 다녀온 속초 카페 2곳은 조용한 분위기에 자연 친화적인 카페인게 특징이었습니다.
속초로 놀러 왔으면, 도심지에서 볼 수 없는 매력적인 속초 카페를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1박2일로 속초 여행으로 다녀오기 딱 좋은 위치에 있는 속초 카페였습니다.
이번 속초여행 때 카페가 고민이시면 위에 2곳에 가서 자연의 운치와 여행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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